천안시는 ‘성환배수출단지’와 ‘천안포도수출단지’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수출전문단지 물류비의 7%를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12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96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생산량 대비 수출량 비중, 단지 규모와 공동선별 비중, 품질, 안전성 등을 조사하며 이뤄졌다.성환배수출단지는 260농가가 재배면적 217ha, 연간 1만380여 톤을 생산해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 및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천안 성환배는 수분,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품질 ‘하늘그린 천안배’가 코로나를 뚫고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천안시와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17일 성환 율금유통센터(APC)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조합원, 수출 관계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미국으로 선적한 천안배는 13.6톤, 금액으로 4만5000불이다. 꾸준히 미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는 천안배는 품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
천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 홍보에 나섰다.먼저 시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홍보물을 배포해 관내에 있는 천안중앙시장,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 병천시장, 성환이화시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특히 천안역전시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천안역전시장 내 상인회에 가입한 점포에서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이나 제로페이로 결제한 영수증 지참 시 선물을 증정한다.22일 오후 2시 30분에는 문화공연과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초청가수, 밸리댄스
올가을 잦은 태풍을 이겨내고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고품질 ‘하늘그린 천안배’가 캐나다 첫 수출길에 오른다.천안시는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이 31일 성환 율금유통센터(APC)에서 시와 농협 관계자, 수출농업인,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첫 수출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톤을 수출한 이후 1999년 호주, 2014년 멕시코 시장에 수출됐으며, 올해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캐나다 수출단지로 지정 승인받아 이날 첫 수출물량 13.6톤을 선적하며 국내 최고의 배